[매일일보 이경민 기자] 신한생명은 최근 암 질병 트렌드와 환경적 요인을 반영하여 다양한 암보장은 물론 업계최초로 생활비 보장 기능을 주계약에 담은 ‘신한생활비주는암보험(무)’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이 상품은 주계약과 다양한 특약을 통해 암 관련 토탈케어를 할 수 있는 ‘3세대 암보험’이며, 15년 마다 갱신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해준다.주요특징을 살펴보면 암보장개시일 이후에 특정암 진단을 받고 매년 생존시 10년간 6600만원의 생활비와 검사비가 지급된다.이 상품에는 암 보장 관련 12종의 특약이 담겨있다. ‘고액·특정암진단특약’을 통해 최고 1억원의 고액암(백혈병, 뇌암, 골수암 등)을 보장한다.‘계속받는암진단특약’에 가입하면 첫 번째 암 진단 확정일로부터 2년경과 후에 발생하는 새로운 암, 전이된 암, 재발된 암을 모두 포함하여 재진단암을 보장해준다.
이밖에도 암수술, 사망, 입원, 통원, 항암치료 등의 보장은 개별 특약을 선택하여 나에게 맞는 암보험으로 구성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암 또는 합산장해지급률 50% 이상시 보험료 납입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이대희 신한생명 상품개발부장은 “의료기술의 발달로 암 발생 후 생존율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며 “고액치료비에 중점을 둔 기존의 암보험과는 달리 신한생활비주는암보험은 암치료를 위한 보장과 소득상실에 대한 생활비 고민도 해결해 주는 3세대 암보험"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