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파워브랜드 가맹점 창업대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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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파워브랜드 가맹점 창업대출’ 출시
  • 배나은 기자
  • 승인 2015.09.09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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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배나은 기자] 우리은행은 프랜차이즈 가맹사업을 준비하면서 사업초기 소득증빙이 어려운 개인사업자를 위한‘파워브랜드 가맹점 창업대출’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이 상품은 우리은행이 대기업의 신용등급을 감안해 아리따움, 뚜레쥬르, 세븐일레븐 등 우량 프랜차이즈를 ‘파워브랜드’로 사전에 선정하고, 해당 프랜차이즈 가맹점 창업자들에게 소득증빙 없이 이미 운영 중인 가맹점들의 평균 매출액을 감안해 대출한도를 부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대출대상은 파워브랜드 프랜차이즈 창업을 준비하는 외부신용등급(CB) 4등급 이상의 개인사업자이며, 대출한도는 창업소요자금의 3분의 2 범위로 최대 1억원까지 가능하다.창업소요자금에는 임차보증금을 제외한 가맹비, 거래보증금, 인테리어비 등이 포함된다. 대출금리는 신용등급에 따라 상품출시일 현재 코리보 기준 최저 연 3.75% 수준으로, 창업 초기 가맹업주들의 비용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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