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 오후 5시부터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2층 커넥트스퀘어에서 열린다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한종호)는 춘천 최초로 스타트업을 위한 네트워킹 포럼인 춘천벤처창업포럼을 개최한다.매월 둘째 목요일에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춘천벤처창업포럼은 성공한 스타트업 대표의 초청 강연, 창업지원정보 공유 그리고 참여자 간의 네트워킹을 위한 순서로 구성되어 있다.첫 번째 초청 강사로는 한국엔젤투자협회 고영하 회장이 춘천 스타트업을 위해 나선다. 고영하 회장은 우리나라 벤처 성장의 대부로 고벤처포럼 및 투자클럽도 이끌고 있다. 고 회장은 강연을 통해 창조경제 시대의 창업과 기업가 정신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이어 혁신센터 뿐 아니라 강원테크노파크, 강원중소기업청, 강원도 정보문화진흥원 등 창업유관기관에서 실시하고 있는 창업지원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모아 설명하는 순서도 준비되어 있다.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한종호 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제 창업이 가장 큰 경쟁력”이라며,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는 물론이고 기창업자에게도 매우 요긴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춘천벤처창업포럼이 최신 창업트랜드와 지원정보를 공유하는 것은 물론이고 동료를 찾고 새로운 창업팀을 결성하는 등 창업자간 협력과 협업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제1회 춘천벤처창업포럼은 오는 10일 오후 5시부터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2층 커넥트스퀘어에서 열린다. 혁신센터 홈페이지 또는 온오프믹스()를 통해 참가신청을 받고 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