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 합심 연탄 2200장 나눔
매일일보 = 김승현 기자 |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는 서울 노원구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노사 30명이 함께하는 ‘사랑의 연탄 후원 및 봉사활동’을 지난 15일 시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수도권본부 사내 봉사단은 연탄 2200장을 서울연탄은행에 기증한 뒤 직접 15가구에 전달하며 정을 나눴다. 최영환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장은 “노사가 힘을 모아 거동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에 온기를 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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