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 구의장 참석…현안 문제 및 지역발전 방안 모색
[매일일보 심기성 기자]마포구의회는 16일 오전 신수동 소재 한 음식점에서 ‘서울시 구의회 의장협의회 9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회의는 의장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강동구의회 성임제 의장을 비롯해 17개 구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서울시 구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의는 구의회 상호 간 현안 문제 및 공통 관심사항에 대한 협조체제를 강화하고,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매월 돌아가며 열리고 있다.이날 월례회의에는 2016년 구의원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여부 및 각 구별 현안업무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의정대상 시상식이 진행돼 마포구의회 문정애 의원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이번 회의를 주관한 차재홍 마포구의회 의장은 “마포구를 찾아주신 각 구의회 의장님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의장님들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 앞으로도 지방자치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 각 지역구민의 행복을 위해 한마음이 되어 현안을 살피고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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