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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화와 부산 속의 또 다른 세계를 즐겨보세요!"부산국제교류재단은 내달 17일 서면 송상현광장에서 '제10회 외국인과 함께하는 어울마당'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올해 행사에는 30개국에서 100여개 단체가 참가한다.이 행사와 관련, 교류재단은 참가 청소년을 다음달 8일까지 모집한다.참가대상은 관내 초·중·고등학생으로, 누구나 무료로 참가가능하다. 참가학생에게는 창의적 체험활동 확인서를 발급한다.희망자는 부산국제교류재단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부산국제교류재단 관계자는 “세계 각국의 외국인을 만나고, 다양한 전통풍물·음식 등 세계문화를 가까이에서 직접 보고 체험하는 특별한 기회”라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글로벌 인재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문의 부산국제교류재단 (051)668-7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