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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경민 기자] KB저축은행은 1일부터 전 영업점과 인터넷을 통해 500억원 한도의 정기예금을 특별 판매한다.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으로 개인과 개인사업자 대상이다. 인터넷을 통해 예금을 가입할 경우 업계 최초로 최고 0.3%포인트의 추가 우대금리를 지급한다.적용금리는 12개월 단리정기예금 기준으로 영업점 창구 가입 시 2.5%, 인터넷뱅킹을 이용하여 가입 시 2.8%를 지급한다.KB저축은행 관계자는 “2012년 출범이래 최초로 흑자전환을 시현하는 등 경영성과가 개선될 수 있도록 믿고 찾아주신 고객에 감사의 마음을 표시하고, 인터넷전문은행 출범 등 급변하는 금융환경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특판 행사”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