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민병희 강원도교육감은 3일부터 이틀간 원주 인터불고호텔에서 ‘2015 강원 기초학력 및 방과후학교 운영 평가 보고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에서는 도내 기초학력과 방과후학교 담당자 70여 명이 참여 △기초튼튼 행복학교 △두드림학교 △기초학습 지원단 △학습클리닉센터 △온라인 기초학력 진단보정 시스템 △방과후학교 운영 참여율과 수요자 만족도 △프로그램의 질 향상을 위한 방과후학교 운영 각종 사업 등 2015년 사업성과를 평가하고, 2016년 사업의 효과적인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특히, 학습클리닉센터 및 두드림학교 운영 사례, 타시도 기초학력 운영 우수 사례 발표와 함께 천천히 배우는 학생들의 기초학력 확보 방안에 대하여 집중 논의한다.또한, 도교육청은 평가회 이후 기초학습지원단에 대한 집합연수를 실시하여 전문적인 학습지도 방법 등 지원단의 역량강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책임교육과 함춘홍 장학관은 “이번 평가회를 통해 방과후학교가 진로적성 계발은 물론 기초학력 확보를 위해 더욱 내실을 다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