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내년 2월까지 ‘농한기 한방 중풍 예방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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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내년 2월까지 ‘농한기 한방 중풍 예방교실’ 운영
  • 오범택 기자
  • 승인 2024.11.07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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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경로당 15개소에서 자가건강관리 수준 향상 
오는 11월부터 2024년 2월까지 관내 경로당에서 운영된 농한기 한방 중풍 예방교실/
 관내 경로당에서 운영된 농한기 한방 중풍 예방교실 모습/제공=서산시

매일일보 = 오범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내년 2월까지 ‘농한기 한방 중풍 예방교실’을 운영한다.

7일 시에 따르면 농한기 한방 중풍 예방교실은 오는 11일부터 관내 경로당 15곳에서 진행되며,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에게 건강하고 효율적인 신체활동 시간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중풍예방관리법 교육 △한방 기공체조 및 낙상 예방 체조 △한방양생 및 통합 보건교육(영양·금연·절주·구강) △만성질환 예방교육 및 상담 등이다. 이번 예방교실로 기공체조를 비롯한 신체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중풍을 예방하고, 능동적인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해 자가건강관리 수준 향상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김용란 서산시 보건소장은 “농한기 한방 중풍예방교실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일상생활 속 건강생활을 실천하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지난해 농한기 한방 중풍 예방교실 프로그램을 총 448회, 94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추진해 주민들에게 양질의 한방기공체조 프로그램을 제공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서산=오범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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