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야놀자 플랫폼이 라이브 커머스 전용 카테고리 ‘야놀자라이브’를 내세워 여가 산업의 트렌드를 이끌어갔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21년 11월 첫 선을 보인 야놀자라이브는 론칭 3년 만에 누적 조회수 3500만 건을 돌파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누적 조회수 1100만건을 달성한 뒤 1년 만에 3배 이상 가파른 성장곡선을 그려왔다. 야놀자라이브 방송당 평균 조회수는 약 7만9000회에 육박한다. 야놀자 플랫폼이 보유한 폭넓은 여가 인벤토리와 라이브 전용 가격 경쟁력을 결합해 독보적인 상품 차별성을 꾀한 결과다. 야놀자라이브는 콘텐츠 확장과 서비스 고도화에도 주력하고 있다. 지난 1~10월 라이브 방송 편수는 2022년 동기 대비 1.4배 늘어났다. 국내 숙소와 레저는 물론 해외 항공권까지 상품도 세분화했다. 여행 정보를 짧은 영상으로 탐색하는 고객 니즈에 맞춰 지난 9월에는 1분 내외의 레저 전용 숏폼 콘텐츠를 선보였다. 신규 콘텐츠는 평균 조회수 1만회를 기록하는 등 생동적인 여가 구매 환경 조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야놀자 관계자는 “라이브커머스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도 야놀자 플랫폼의 방대한 여가 인벤토리와 라이브 전용 혜택으로 고객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면서 “국내 여가 산업을 이끄는 플랫폼으로서 앞으로도 소비자의 다양한 여가 수요에 맞춘 콘텐츠와 서비스를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