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 공무원 및CJ 라이브시티 대표이사 소환 등 증인 대질로 제1차 조사시작
매일일보 = 나헌영 기자 | 경기도의회 K-컬처밸리 사업협약 부당해제 의혹 행정사무조사 특위(위원장김영기,국민의힘, 의왕1)는 지난 5일, 경기도의회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CJ라이브시티 대표이사 김진국, 경기도 및 고양시 관계공무원 등 증인 13인 출석 하에 첫 대질 조사를 시작했다.
조사 개시에 앞서 김영기 위원장은 양당이 참여하는 철저하고 투명한 조사를 다짐하며 K-컬처밸리 사업의 의문점을 밝혀나갈 것을 했다. K-컬처밸리의 한류천 정비사업 및 전력공급사업과 관련 하여 경기도와 CJ는 첨예하게 다른 주장을 펼쳤고, 백현종의원(국민의힘, 구리1, 도시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다수의 의원들 제출한 자료의 부실함을 지적하며 서로의 주장중 무엇이 사실인지를 밝히길 촉구하였다. 특히 국토부의 조정안과 달리 경기도가 어째서 법률 자문에 근거하여 조정안을 선택하지 않았는지를 지적하며 2조원에 육박하는 거대한 사업을 쉽사리 포기했는지 의문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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