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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이상수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나라꽃 무궁화의 품격을 높이고 생활 속에서 사랑받는 친근한 꽃으로 승화시키기 위해 무궁화 보급·확산 사업 추진에 돌입했다.세종시는 이달 중 6.25 전쟁 최대 격전지 중 한 곳이었던 전동면 청람리 개미고개 일원에 무궁화동산 600㎡, 가로수 길 3.2km를 조성한다.또한 내년부터 무궁화 비전 선포식을 시작으로 무궁화 축제, 묘목 나누어 주기 행사, 관내 전 학교 1학생 1그루 무궁화 심기, 사진전․캠페인 개최, 홍보물 제작․배포 등으로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한편, 애국정신을 고양시킬 계획이다.이춘희 세종시장은“행정수도인 세종시의 지위에 걸맞은 다양한 행사를 열어 무궁화를 알리고 지키는데 앞장서겠다.”며 “무궁화 보급·확산 운동에 시민들께서도 많은 관심을 보여달라.”고 당부했다.세종시는 무궁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난 8월 13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한국토지주택공사, TJB 대전방송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한솔동 붓꽃 수변공원에 무궁화동산과 소정면 대곡리 노변에 무궁화 가로수길을 조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