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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경민 기자] 신한은행은 16일 서울 중구에 소재한 본점 신한심포니에서 ‘2015년 우수협력사’로 선정된 8개 협력사의 대표를 초청해 감사패를 전달하고 현장의 애로·건의사항에 대해 소통하는 ‘우수협력사 초청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신한은행이 협력사와의 동반 지속성장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건축, 설비, 전기, 통신 등 8개 부문 47개 협력사들 중에서 품질, A/S, 사회책임활동 등 5개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해 최종 선정된 8개 업체의 대표들과 신한은행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선정된 협력사에게는 향후 공사 등 입찰 참여를 위한 적격업체 선정 시 별도 가점을 부여하고 은행 행사에 초청하는 등 우대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간담회에 참석한 한 협력사 대표는 “우수협력사로 선정돼 매우 기쁘다. 우수협력사가 되기 위해 친환경 공법을 개발하는 등 품질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신한은행의 따뜻한 금융에 동참하기 위해 사회책임활동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참석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