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진 신한은행 부행장, 지주 부사장 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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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진 신한은행 부행장, 지주 부사장 전보
  • 이경민 기자
  • 승인 2015.12.29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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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임원인사…왕태욱·최병화·권재중 부행장 승진
▲ 사진=신한금융 제공
[매일일보 이경민 기자] 신한금융지주가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

29일 신한금융지주에 따르면 그룹 WM사업을 총괄하던 신한은행 임영진 부행장(사진)을 지주 부사장으로 전보했으며 임보혁 지주 부사장보는 부사장으로 승진 내정됐다.  

신한은행에서는 임기가 만료되는 임원 중 이석근 상임감사위원과 서현주·윤승욱 부행장이 연임됐다.  왕태욱·최병화·권재중 부행장보는 부행장으로, 서춘석·허영택·우영웅·윤상돈·이창구 본부장은 부행장보로 각각 승진했다.  자회사에선 신한금융투자의 박석훈 부사장과 신한저축은행의 박숭걸 부사장이 연임됐다.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신임 부사장에는 박인철 신한아주금융유한공사(신한은행 홍콩 현지법인) 법인장이 내정됐다.  제주은행 신임 부행장으로는 신한은행 박호기 본부장이 내정됐다.  이번에 내정된 임원들은 각 자회사 이사회나 주주총회의 의결을 거쳐 공식 취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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