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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이상수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올해 상반기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순회강사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모집 분야는 공예, 미술, 사물놀이, 현악기, 관악기, 난타, 독서논술, 연극, 외국어, 컴퓨터, 방송댄스 등 58개 프로그램으로, 분야별 적게는 1명에서 많게는 14명 모두 171명 규모다.해당 분야 자격증 소지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지원서는 세종시교육청(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2154, 5층 학교혁신과)에서 방문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sje.go.kr)를 참고하거나 교육청 학교혁신과 방과후학교팀(☎044-320-2136)으로 문의하면 된다.합격자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 절차를 거쳐서 내달 12일 최종 발표하며, 단위학교 및 학생·학부모의 강좌 수요에 따라 3월 신학기부터 8월 말까지 학교별 방과후 프로그램을 맡게 된다.교육청관계자는 “세종 방과후학교는 학생과 학부모 모두 조사대상 90% 이상이 보통 이상의 만족도를 보일 만큼 인기가 많다”며, “특기적성 및 외국어 전공자 등 지역의 능력 있는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