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 신입사원, 서울·강원 오가며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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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 신입사원, 서울·강원 오가며 봉사활동 펼쳐
  • 서영상 기자
  • 승인 2016.01.18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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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콤 신입사원 10명은 지난 14,15일 이틀간 서울과 강원을 오가며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 코스콤 제공
[매일일보 서영상 기자] 코스콤(구 한국증권전산)은 지난 14, 15일 이틀간 서울과 강원을 오가며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코스콤은 2016년도 신입사원 10명이 14일 서울 영등포에 위치한 솔로몬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DIY가구제작에 나서는 한편, 이튿날인 15일에는 강원도 춘천 명월마을에서 해비타트 집고치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일깨우고 회사의 주요 사회공헌활동을 몸소 체험하는데 중점을 둔 코스콤의 신입사원 연수과정 중 하나로 진행됐다.이들은 첫날 솔로몬 지역아동센터에서 초·중·고교생 30여 명을 위한 컴퓨터용 책상과 사물함 등을 직접 조립, 수납공간 마련에 나섰으며 둘째날에는 춘천 명월마을에서 독거노인 주택 내부 도배․장판 및 화장실 개·보수를 지원했다.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입사원 이미경씨는 “처음에는 벽지와 장판이 여기저기 뜯어져 있어 우리가 과연 도움이 될 수 있을까 했는데 동기들이 모두 힘을 합쳐 직접 새 벽지를 방 구석구석 빈틈없이 붙이고 장판도 새로 까니 마치 새 집 같아 뿌듯했다”고 말했다.한편 코스콤은 지난 2012년부터 비영리 국제 NGO인 ‘한국해비타트’와 연계해 무주택 및 저소득가정을 위한 사랑의 집짓기․집고치기 봉사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영등포지역 내 아동센터를 대상으로 DIY가구제작도 4년째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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