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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근우 기자] 한화S&C는 지난 25일 서울대학교 국제 정보기술(IT) 정책과정(ITPP)-국제 에너지 정책과정(IEPP)과 함께 신 IT 공유 및 해외사업 공동 발굴에 협약한다고 25일 밝혔다.서울대 ITPP-IEPP는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글로벌 정책전문가 육성 프로그램이다.현재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등 주요 협력국 IT·에너지 담당 공무원에게 국내 ICT 및 에너지 분야 산업체 시찰 및 인턴십 체험, 국내 IT정책 학습 등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고 상호간 네트워킹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이번 양해각서(MOU)는 한화S&C와 서울대간 산학협력의 일환으로, 한화S&C는 프로그램 내에서 선진 ICT 지식을 전달하고, 해외 정부부처 관계자들간 협력네트워크를 확보해 현지 비즈니스를 공동 발굴할 계획이다.김용욱 한화S&C 대표는 “한화S&C의 에너지 사업역량과 현지 정부부처 협력네트워크간 시너지를 통해 세계 신재생에너지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