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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정화 기자] 신한생명은 원광대학교 의과대학 총동창회와 소호슈랑스(SOHO Surance) 영업확대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소호슈랑스는 기존 설계사와는 달리 현재 사업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보험판매도 겸할 수 있는 새로운 판매 채널이다. 소호 사업자를 통해 보험을 판매한다. 신한생명은 지난 2012년부터 업계 최초로 소호슈랑스를 운영하고 있다. 독창성을 인정받아 특허청으로부터 10년간 배타적 브랜드 사용 특허도 취득했다.신한생명은 협약을 통해 병원 의료진과 내원 고객에게 소호사업을 소개하고 신규시장 확대에 활용할 예정이다.신한생명 관계자는 "소호본부가 보유하고 있는 설계사 조직과 영업망을 활용해 동차회원이 소속돼 있는 병원을 홍보하는 등 양방향 시너지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