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월 가입 건수 717건…전년비 58.3% 증가
[매일일보 이경민 기자] 주택연금 신규 가입자가 3만 명을 돌파했다.주택연금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 소유한 주택을 담보로 맡기고 평생 혹은 일정한 기간 매월 연금방식으로 노후생활자금을 지급받는 국가가 보증하는 역모기지론이다. 15일 주택금융공사(HF)에 따르면 부산 금정구 이선연(65세)씨가 주택연금 3만 번째 가입자가 됐다.공사는 이날 3만 번째 가입을 축하하는 자리를 부산 본사에서 열고 이씨에게 감사의 뜻으로 100만원을 전달했다. 주택연금은 지난 2007년 7월 출시돼 1만 번째 가입자(2012년 8월)가 탄생하기까지 5년, 2만 번째 가입자(2014년 6월)는 22개월이 걸렸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