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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이정태 기자]충남 아산시의회(의장 유기준)는 의회본회의장에서 제184회 임시회 본회의를 개회하고 오는 26일까지 5일간 의정활동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이날 회의 진행 중 임황선 의사팀장은 의사보고를 통해 금번 회기에 접수된 의안은 총 30건으로 의원발의는 14건, 시장제출은 16건으로 각 상임위원회에 회부했다고 보고했으며, 본회의에서 ‘회기 결정의 건’ 을 상정해 22일부터 26일 까지 5일간 진행 한다고 의결했다.또한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을 상정해 김희영 의원과 이영해 의원 선출, ‘2015회계연도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을 상정해 심상복의원 등 3명 선임, ‘2016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를 위해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을 상정했다.유기준 의장은 "화이부동(和而差异) 이라는 말처럼 의회와 집행부는 서로의 입장이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면서 아산시의 발전이라고 하는 공동목표를 향해 화합할 것은 화합하고 의회 입장에서 비판과 견제에 충실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7대의회 전반기가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의정활동을 되돌아보고 시민들의 권익과 이익을 최대한 반영하는 의정활동을 전개해야 한다”며 “제97회 전국체전이 처음으로 개최되는 등 많은 변화와 발전이 있을 아산시를 위해 상생과 협력, 배려와 소통으로 하나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