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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이상수 기자] 세종특별자치시는 개학기를 맞아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24일부터 3월 25일까지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불법광고물 등 4개 분야에 대해 안전점검 및 단속을 실시한다.교통안전 분야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와 과속 등을 단속하고, 유해환경 분야는 불건전한 광고 행위 및 불법 영업시설을 단속한다.식품분야는 식중독 예방, 불량식품 판매 등을 중심으로 위생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불법광고물분야는 불법 옥외 광고물 단속과 노후 광고물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 ‧ 단속은 교육청과 경찰서등 관계기관 및 민간단체와 합동으로 실시하며, 홈페이지, 전광판, 현수막 등 온 ‧ 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해 다각적인 홍보도 실시할 예정이다.신인섭 시민안전국장은“개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에 대한 안전점검으로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