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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이정태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지난 2일 시민홀에서 열린 월례조회에서 2015년 부서별 직무성과평가 결과 최우수부서에 4개 부서가 선정돼 시상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이번 직무성과평가는 총 51개 부서를 대상으로 382개 성과지표, 친절도, 대외수상 실적 등을 비롯한 20개 이행과제를 평가를 실시했으며, 이에 정책기획담당관, 사회적경제과, 토지관리과, 시립도서관이 최우수부서 선정됐다.특히 이번 평가는 지난해와 달리 성격평가단의 사전 지표가중치 평가와 실적검증단의 실적교차 검증으로 평가의 객관성과 신뢰성이 제고되었다는 평을 받았다.오채환 정책기획담당관은 “올해에는 5급이상 간부 공무원들의 직무성과목표제를 시행해 개인과 조직의 성과를 시정전략과 연계해 일 잘하는 조직 문화를 조성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