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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정태 기자] 충남 아산시의회(의장 유기준)는 지난 3일 제7대 의회 전반기 주요 의정활동 상황 및 향후 발전방향을 논의하고자 ‘2016년 의정자문위원회’ 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이날 회의는 자문위원인 유기준 의장, 유명근, 성시열, 이기애 상임위원장, 의회사무국 팀장급 이상, 민간위원 정동하 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원유성 전 위원장의 사임으로 정동하 위원이 위원장으로 선출됐다.또한 2016년 아산시의회 회기 및 운영계획에 따른 설명과 위원들의 의회 발전방향에 대한 협의와 조례 제.개정 발의 및 처리 현황, 문화관광 특별위원회의 활동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이어 회의 진행 중 설명한 자료에 따르면 제7대 전반기 조례 제.개정 발의 및 처리현황은 총 발의 건수 238건 중 의원발의는 75건으로 이중 가결67건, 부결5건, 계류3건이며, 자치단체장발의는 163건 중 가결 161건, 부결 2건으로 의원발의 비율은 31.5%이며, 의원1인당 5건을 발의했다.아울러 문화관광발전특별위원회 활동사항으로 지난해 5월부터 현재까지 중점 활동계획 과제 선정, 외국인관광객 유치활성화 업무협약 지원, 문화관광발전특별위원회 자문위원 구성, 문화관광발전특별위원회 현장방문, 관광명소 벤치마킹 등의 사항을 설명했다.유기준 의장은 “진지한 토론이 실시됨에 고마우며, 의정자문위원회가 활성화되어 위원들의 관심과 지속적인 조언을 통해 시민을 위한 아산시의회가 되도록 많은 협조를 구한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회의에 참석한 민간위원은 조영석 삼성디스플레이단지 기획그룹부장, 구연찬 아산시기업체협의회장, 신우식 호서대학 교수, 이광수 순천향대학 교수, 정홍도 한국폴리텍Ⅳ대학아산캠퍼스 교학처장, 하재룡 선문대학교 국제교류교육처장, 정동하, 김귀영 의정동우회원 등 8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