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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한듬 기자] 서울상의 부회장인 정기옥(사진) 엘에스씨푸드 대표이사가 노원구상공회 회장 임기를 끝마쳤다.서울상공회의소는 정 대표이사가 지난 6년간의 노원구상공회 회장 임기를 마치고 퇴임했다고 10일 밝혔다.정 대표이사는 지난 2010년 5월 제 4대 노원구상공회 회장으로 취임했고, 2013년 5월 5대 회장을 연임했다.서울상의 25개 상공회로 구성된 서울경제위원회 위원장을 지냈고, 지난해 6월 서울시 명예부시장으로 위촉됐다. 지난해 12월에는 서울상공회의소 부회장으로 선임됐다.서울상의는 “정 대표이사는 노원구상공회 창립멤버이자, 제 4, 5대 상공회 회장으로서 노원구상공회와 지역경제 발전에 헌신해왔다”며 “향후에는 서울상공회소 부회장 활동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