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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정태 기자] 충남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준표)Wee센터는 신학기를 맞아 학대.폭력 등의 위기 요인으로부터 학생 보호와 지원으로 보다 적극적인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음달 8일까지 월화수목금토일 다 즐거운 학교 상담주간을 운영 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상담주간은 전문상담교사 학교 방문, 이동 상담 부스 운영을 통해 심리검사 서비스 및 학교폭력.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며, 아산Wee센터는 매주 목요일 야간상담실 운영을 통해 낮 시간 이용이 어려운 학생과 학부모에게 상담서비스를 제공 할 계획이다.또한 심리검사로 자아존중감, 아동게임 및 스마트폰 과몰입, MBTI(성격유형검사) 등이 계획 돼 있으며, 이번 간이 검사를 통해 상담이 필요한 학생을 분류하여 집중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김준표 교육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적극적인 상담을 통해 아산학생 한 명도 전문적인 상담에서 소외됨이 없도록 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