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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정태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18일 여성회관 3층에서 관내 여성단체 협의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도로명주소의 이해를 돕기 위해 도로명주소 안내문과 홍보 동영상을 이용해 주소 개념과 건물번호를 부여하는 원리, 도로명주소를 바르게 읽고 쓰는 방법 등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시 관계자는 “자녀교육의 주 역할을 담당하고 실생활 속 주소사용이 많은 여성들을 대상으로 교육함으로써 도로명주소 사용법 전파 및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도로명주소에 대한 인지도는 높지만 표기 미숙 및 지번주소 병행사용 등이 많기 때문에 각 계층별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한편 시는 그 동안 도로명주소의 교육.홍보를 위해 안내문, 홍보물 배부와 캠페인 실시, 대형마트 및 물류 배송 기관 방문 홍보 등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