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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정태 기자] 충남 아산시 한국농어촌공사 아산지사(지사장 박성구)는 농업단체와 적극적인 업무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농업인 단체장 간담회’ 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날 회의는 농업인단체장과 공사 직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 자리에서 박 지사장은 2016년 주요사업 현황을 설명과 가뭄대비 용수확보를 위한 공급대책을 발표했다.또한 농업발전을 위한 토론회에서 이종수 아산시 농업인 단체협의회장과 농업단체장들은 영농환경 조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고, 공사는 올해 진행하는 농업생산기반정비와 농업용수관리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박성구 지사장은 “농업발전에 힘쓰는 농업인 단체장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올해 가뭄에 대한 걱정을 해결하기 위해 양수장 설치 등 적극적인 한해대책을 시행하고 있다”며 “올해에도 고품질의 아산맑은쌀이 생산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