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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정태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오는 4월 2일 아산스마트스쿨이 온양한올고등학교 외국어센터 오디토리움에서 개강식을 갖는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스마트스쿨 개강식은 복기왕 아산시장과 스마트스쿨 학생, 학부모, 학습코치 등 300명이 참여 예정이며, 지난 23일까지 인터넷 접수를 통해 학생을 선발 중2부터 고3까지 중학생 80명, 고등학생 170명 등 250여명이 선발됐다.또한 스마트스쿨은 아산 지역 중.고등학교의 학력 신장을 위해 아산시와 지역 내 일반계 고교와 중학교가 함께 운영하는 연합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으로 기다림과 유연함의 조화, 자기주도 학습 중심, 개별화 학습 지향 등의 방향성으로 운영된다.이와 함께 선발학생 외에도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 누구나 참여 가능한 자기주도 학습 집중 코칭과정, 아산스마트스쿨 코칭 봉사활동 클럽, 아산스마트스쿨 R&E 프로젝트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김명자 교육지원담당관은 “아산스마트스쿨이 어떻게 하면 공부를 잘할 수 있는지? 특목고와 대도시 학교에 견줄 수 있는지? 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