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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정태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관내에 사업자와 주소를 두고 사업 중인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한 ‘2016년도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신청접수를 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례보증 지원은 소상공인의 육성발전과 경영안정을 돕고자 진행되며 총 지원금액은 24억으로 충남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자금소진 시까지 1개 업체당 3천만원 한도 내에서 보증 지원할 예정이다.이규원 기업경제과장은 “소상공인들이 필요로 하는 자금을 적기에 저리로 지원하여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지난해 소상공인에게 특례보증을 지원한 결과 92개 업체에 24억원 지원으로 큰 효과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