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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정태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올해 봄철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학교급식소와 소규모 요양시설 등 85개소에 식중독 예방 홍보도구를 배부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배부되는 홍보물품은 위생마스크와 살균소독제로 배부대상은 지난 3월 아산시에서 지도.점검한 학교급식소와 소규모 요양시설 등이다.남효숙 위생담당관은 “최근 5년간 봄철의 식중독 발생률이 32%로 발생 우려가 높아 개인위생과 식품 보관, 식품 섭취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고 말했다.한편 시는 추후 지속적으로 식중독이 발생할 우려가 높은 시설에 대해 지도.점검실시와 식중동 예방을 위해 다각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