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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정태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아산공동체지원센터에서 마을만들기사업의 정확한 이해와 성공적인 사업을 위해 ‘2016년 마을만들기사업 사전설명회 및 컨설팅’ 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실시된 주민참여 마을만들기사업과 희망마을 선행사업은 주민 스스로 마을의 발전방향을 고민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소규모 주민 상향식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이날 설명회는 신청마을(공동체)리더와 회계담당자 40여명이 참석했다.또한 이번 교육은 오는 11월 아산시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성과 목표 달성과 민간보조금의 집행에 대한 사용자 교육, 국내 사례조사를 통한 마을만들기, 마을공동체 관련 우수사례 소개 등 다체로운 내용으로 진행됐다.이와 함께 시는 마을주민의 사업이해도를 높이고 담당자의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해 주기적인 교육과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며, 마을공동체 문화의 정착을 위해 아산시 마을만들기 중간조직인 아산공동체지원센터와 함께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한편 시는 최근 마을만들기사업 공모를 추진 20개 마을(공동체)에서 신청서를 접수해 보조금심의위원회에서 최종 대상자 선정을 심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