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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정태 기자] 충남 아산시보건소(소장 김기봉)는 감염병 발생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질병정보 모니터요원 교육과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이에 시는 그동안 감염병의 집단발생과 유행이 계절에 관계없이 연중 발생하는 경향을 보임에 따라 관내 271개소의 병.의원, 학교, 사업장, 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질병정보 모니터요원을 위촉 상시 감시.대응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또한 질병정보 모니터요원은 감염병환자 발견.진단 시 발생현황을 보건소에 신속히 보고하고, 감염병 징후 조기 감지로 모니터망을 연계 구축하고 신속한 정보 환류를 통해 시민건강 보호에 앞장설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을 위한 준수사항으로 수인성식품매개질환 예방을 위해 철저한 손씻기, 익히거나 끓인 물과 음식물 먹기, 설사 증상자 발생 시 즉시 보건소에 신고하기 등 환경 위생관리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