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일일보 이정태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지난 11일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예기치 않게 발생할 수 있는 사고의 미연 방지와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재정지원일자리사업 산업재해예방교육’ 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류만형 차장을 초빙해 ‘일자리사업 추진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와 예방요령’ 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이 자리에는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와 담당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특히 이날 교육은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대부분이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고령자인 점을 감안 산업안전보건 전반에 관한 내용을 유형별로 분류하고 사례 중심으로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각종 작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한 대처능력이 향상되고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산업안전보건교육을 통해 사고 및 재해발생의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