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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정태 기자] 충남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준표)은 아산교육지원청에서 ‘제18회 충남정보올림피아드 아산 예선대회’ 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프로그래밍 분야에 초.중.고 학생들의 컴퓨터 알고리즘 구현 능력에 대한 관심 유도와 정보통신 분야 인재의 조기발굴 육성을 위해 실시됐으며, 학교대회를 거치거나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초36명, 중23명, 고41명 등 총 100명이 참가했다.또한 프로그래밍 부문은 스마트 사회를 주도할 ICT인재의 조기 발굴 육성과 초.중.고 학생들의 정보통신기술에 대한 관심유도, SW 개발능력 신장을 위한 수학적 지식과 논리적 사고 능력을 필요로 하는 컴퓨터 알고리즘 구현능력을 측정하는 시험이다.이에 교육지원청은 이번 대회부터 지필고사 답안지를 OMR카드에 입력 채점하는 방식으로 변경했으며, 객관식 5지 선다형으로 초.중.고 각 50문항으로 출제 문항마다 배점이 다르게 운영됐다.김준표 교육장은 “지난 3월 세기의 바둑대결 이세돌 9단과 인공지능 알파고의 대국이 연상된다”며 “곧 다가올 인공지능의 시대에 대비한 알고리즘구조 및 관련 프로그램 관련 인재를 육성하여 우리 지역이 다가올 인공지능 시대를 주도할 영재의 발굴 육성에 적극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