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일일보=홍세기 기자]구글 TV 개발 계획이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구글은 21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구글 개발자 대회(Google I/O Conference)에서 업계 대표 기업들과 공동으로 구글 TV 개발을 위한 협력 계획을 발표했다. 구글 TV는 구글의 개방형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기반으로 방송과 인터넷 콘텐츠를 모두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인텔, 소니, 로지텍, 베스트바이, 디쉬 네트워크와 어도비는 구글TV 개발 프로젝트를 위해 이날 행사에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