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일일보 이정태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오는 21일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보건소와 지역사회 유관기관의 참여로 함께 만들어가는 건강도시 아산을 위한 ‘제 1회 아산 건강한마당 행사’ 를 개최한다.이번행사는 함께하는 건강아산, 열어가는 100세 건강을 주제로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건강실천 무대공연, 건강체험 부스, 건강 체험존으로 구성돼 진행될 예정이며, 건강실천 무대공연은 환경인형극, 주민자치센터의 밸리댄스 공연, 라인댄스 공연 등이 진행된다.또한 광장 중앙에 건강 체험존을 마련 전통놀이 체험행사, 인체의 장기 알기 체험, 나의 건강서약서 작성하기 등 체험프로그램과 보건소 구강검진버스를 통한 구강검진, 결핵 이동검진이 실시된다.이와 함께 건강체험 부스는 건강검진관 4개소, 건강체험관 5개소, 건강정보관 5개소, 지역사회연계관 6개소 등 총 20개소로 유방암 자가검진, 모세혈관검사, 기초 건강검진, 체지방 측정과 무릎테이핑 요법 체험 등으로 운영 예정이다.김기봉 보건소장은 “건강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를 통해 건강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는 시간이 되고, 시민이 참여하는 건강부스의 운영을 통해 활동적인 생활환경의 조성에 기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 모두가 건강으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행사의 진행을 위해 만전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