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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정태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지난 21일 민방위의 날을 맞아 온양3동 소재 행복경로당에서 시민의 자발적 참여 확대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특성화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실시된 훈련은 온양3동 행복경로당 내 화재발생을 가정, 행복경로당 어르신, 민방위대원, 아산시, 온양3동, 아산소방서 직원 등 총 150여명이 참여 상황 전파와 자체 화재진압반 초동대처 능력 함양을 위한 훈련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날은 훈련종료 후 행복경로당 내에서 소화기사용요령, 심폐소생술 등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해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훈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으로 화재발생시 즉각적인 초동대처로 화재진압 및 소중한 생명, 재산보호에 기여 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