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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정태 기자] 충남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준표)은 2016년 제38회 충남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에 총68편의 작품을 출품해 지난해에 이어 11년 연속 ‘발명우수교육지원청’ 으로 선정되고 교육감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22일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개최된 충남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는 초.중.고 학생들의 과학발명 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과학에 대한 탐구심 배양을 위해 매년 개최되는 대회로 충청남도과학교육원이 주최해 올해로 38회를 맞이했다.이에 교육지원청은 지난해 11월 경진대회에 참가희망을 원하는 학생과 지도교사가 함께 작품계획서를 제출해 심사과정을 거쳐 통과된 68편의 작품을 출품했으며, 특상 14편, 우수상 24편, 장려상 30편 등을 수상했다.또한 생활과학 Ⅰ, Ⅱ, 학습용품, 과학완구, 자원재활용 등 5개 부문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의 특상으로 생활과학Ⅰ(7작품), 생활과학Ⅱ(1작품), 학습용품(3작품), 과학완구(1작품), 자원재활용(2작품) 등 14개 작품이 수상했다.김준표 교육장은 “아산 학생들의 과학적 탐구능력, 기초기술공학에의 관심 유도로 미래과학기술을 선도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