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미국동부 한식세계화추진위원회와 MOU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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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미국동부 한식세계화추진위원회와 MOU체결
  • 김효봉 기자
  • 승인 2016.04.22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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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효봉 기자]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22일(미국시간 21일) 미국동부 한식세계화추진위원회(회장 김영환)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에 따라 미국동부 한식세계화추진위원회는 완도에서 생산되는 특산품을 한식세계화 사업 주재료로 사용하고 완도군은 특산품이 원활히 납품될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하게 된다.
미국동부 한식세계화추진위원회는 2010년 1월 29일 220여명의 한식당을 운영하는 사람들이 모여 한식세계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단체다.미국동부 한식세계화추진위원회는 센트럴파크 Korea Day, 입양인 한식홍보 사업, 전통주 한식 홍보 사업, 코리안레스토랑 위크사업, 미 공립학교 한식 급식사업, 할렘데모크라시 프렙 한식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신우철 군수는 "청정바다에서 생산된 완도수산물은 맛뿐 아니라 건강까지 챙길수있는 식품“이라며 “완도수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를 개발해 한식 세계화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신 군수는 국제 한인 식품주류상 총연합회 주최로 개최되는 ‘2016 KAGRO International Trade Show’에 참가해 대미 수출 간담회, 바이어 상담, 협력업체 현장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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