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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정태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지난 26일 성공적인 국제안전도시 사업 추진을 위해 실무위원과 교육전문가 20여명이 충청남도 안전체험관과 천안 원성1동 주민센터를 견학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체험형 안전교육과 안전개선사업을 벤치마킹하고 시민이 함께하는 안전개선사업의 적극 추진을 위해 실시됐으며, 충청남도 안전체험관을 견학 후 천안시 원성1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안심마을 사업 추진현황 청취와 신안초등학교 인도개설, 안심마을 텃밭사업 등을 견학했다.이경복 안전총괄담당관은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시민중심의 안전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점이 매우 인상 깊었다”며 “오늘 견학을 통해 양 시의 안전사업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라며,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아산 건설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지난 2013년 안심마을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천안시 원성1동은 2015년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지역활성화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충청남도 안전체험관은 지난 3월 개관한 전국 최대 규모의 종합안전체험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