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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정태 기자] 충남 아산시립도서관(관장 권경자)은 문화관광체육부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는‘2016년 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에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27일 시립도서관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공모사업에서 도서관은 책과 사람, 자연이 만나는 새로운 형태의 ‘도서관 사람들’ 을 주제로 강연회와 탐방 프로그램을 계획, 공모사업 대상자로 선정돼 100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됐다.이에 시립도서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인문학 강연, 현장탐방, 체험활동 등의 프로그램과 작가와 함께하는 체험프로그램을 계획해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운영 예정이며, 프로그램 소개와 신청접수는 추후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아산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인문학이 주는 지혜를 통해 새로운 시대를 대비하고, 다양한 삶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