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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부산지방국토관리청 진영국토관리사무소(소장 이영우)는 안전한 제방관리와 함께 하계 휴가철에 낙동강 자전거길 및 수변공원을 찾는 행락객들에게 쾌적한 하천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관내 제방 68개소에 대한 풀베기 작업을 지난 5월20일부터 약 2달간 실시했다.이번 예초작업은 낙동강 경남지역 합천군에서 양산시까지 116.7Km 제방 구간에서 이루어졌으며, 해당 구간에 대한 잡목제거 및 수목 전정,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도 함께 실시했다.김남대 진영국토관리사무소 하천관리과장은 “예초작업 및 쓰레기 수거 등 연중 지속적인 환경관리를 통해 낙동강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겠으며, 또한 금년 추석을 전후해 2차 풀베기 작업을 실시하므로써 주요 국가하천인 낙동강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