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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동기 기자] 김해시 허성곤 시장은 21일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이성해 청장을 전격방문해 국가하천 관련 사업 추진을 논의했다.허 김해시장은 이 청장과의 면담자리에서 △낙동강 방치 침몰선 인양 협조 △대동생태체육공원 제방 자전거도 도로변 벚나무 식재△국가하천 친수공간내 수목 식재 △서낙동강 둘레길 조성 △한림배수문 저수로 폭확장 및 퇴적토 준설 지원 △대포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추진 등을 건의했다.(서)낙동강은 국가하천이라 지방자치단체에서 관리 한계가 있는 실정이나 허성곤 김해시장은 서낙동강 개발 등의 주민건의사항을 반영과 낙동강 방치선박 처리를 위해 직접 관련 업무추진을 위해 발로 뛰는 행정을 펼치고 있다.또한 한림면, 진영읍 등의 농경지 및 가옥 침수를 대비를 위해 설치된 한림배수문(2013년 6월 준공)과 관련 배수문을 기준으로 상‧하류부 퇴적토로 우기시 수위 상승시 원활한 배수를 저해하고 있어 저수로 폭확장 및 퇴적토 준설, 상습침수지역으로 하천정비가 시급한 대포천 정비사업 추진 건의로 수해로 인한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적극 건의 했다.이에 이성해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은 “당면 업무 추진에 김해시에서 적극 추진 의지 등의 열의를 보여 준 것에 감사하며, 향후 관련 법령에 맞게 사업추진이 될수 있도록 적극 검토 하겠다고 말했다.허성곤 김해시장은 국토관리청 방문에 이어 한국공항공사부산지역본부를 방문하여 조현영 본부장과 김해신공항 건설에 따른 주민소음피해대책 등 당면 현안사항을 논의하고 향후 긴밀한 업무협조체제를 구축할 것을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