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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동기 기자] 경남농협(본부장 김진국)은 농신보 경남지역보증센터(센터장 김상운)가 ‘2016년 하반기 사업추진전략회의’에서 보증잔액(6월말 기준) 4천억원 달성탑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경남관내 4개(경남, 진주, 통영, 양산)센터는 권역별로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보증지원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전년말 대비 1,400억원을 추가 보증지원을 하여 6월말 현재 보증잔액 1조 5천억원을 돌파하였다.김상운 센터장은“경남 관내 조선업체 부실 등 대내외 적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전 직원이 합심하여 노력한 결과 보증잔액 4천억원 달성탑을 수상하게 되었다” 며 “앞으로 귀농·귀어가, 농어업 6차 산업 및 기술력은 있으나 담보력이 미약한 농어업인과 농수축산가공업체 등에 보증지원을 확대 하여 농어업인의 경제적 자립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