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 다문화가정 지원 활발
금융교육...취업역량 캠프 개최
[매일일보 홍진희 기자] 은행권이 단순한 기부를 넘어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4일 은행권에 따르면 은행들이 하반기 들어 다문화 꿈지원, 청소년 환경캠프 및 경제·금융교육과 취업역량 캠프를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을 하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지난달 10일 은행연합회의 사회공헌 가이드라인의 발표를 계기로 더욱 체계적·조직적 활동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KB국민은행은 저소득층과 다문화 가정 청소년의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의 대표적 사회공헌 사업인 ‘KB스타비(飛) 청소년 꿈틔움 프로젝트’는 16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된 저소득 및 다문화 가정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신한은행은 청소년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는 환경봉사 캠프를 실시한다. 신한은행은 지난 8월 3일부터 2박3일간 충북 제천시 일대에서 ‘2016 신한그린愛 청소년 환경 자원봉사 캠프’를 개최했다.2007년부터 10년째 서울시립대 종합사회복지관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하여 운영중인 본 캠프는 금년에도 청소년 150명, 대학생 30명이 참가하여 농촌 일손 돕기, 선물나눔, 벽화 그리기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한국씨티은행은 특성화고 취업역량 강화캠프실시로 학생들이 보다 실질적으로 취업을 구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국씨티은행의 씨티재단이 지난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2박3일 동안 JA Korea와 함께 ‘씨티-JA 특성화고 취업역량 강화 캠프’를 실시했다.금융교육...취업역량 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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