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비즈] 롯데칠성음료는 유성탄산음료 '밀키스'의 디자인을 리뉴얼해 출시하고 브랜드 확장 차원에서 오렌지맛과 바나나맛을 추가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롯데칠성측은 다양한 과일맛 중 소비자 조사 결과 가장 반응이 좋았던 오렌지와 바나나맛을 국내에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롯데칠성은 초창기부터 이어져온 로고와 일러스트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은은한 파스텔 톤의 색상으로 변화를 줬다.
신규 과일맛 제품은 1325 여성타깃을 겨냥해 휴대가 간편한 330ml 투명 소형페트를 적용해 산뜻함을 강조했다. 밀키스 오리지널은 500ml 페트와 1.5L페트를 그대로 유지했다.
밀키스 용량과 예상 편의점 가격은 250ml 캔 850원, 330ml 페트(오렌지, 바나나) 1300원, 500ml 페트(오리지널) 1500원, 1.5L 페트(오리지널) 2500원이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