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경산시는 오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중소기업과 구직자의 맞춤형 일자리를 연결하기 위한 경산시 구인·구직 만남의 날(매칭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이달의기업 수상경력이 있는 자동차부품제조업체 ㈜세명기업, ㈜신라공업, ㈜에나인더스트리, ㈜케이피씨엠과 식품제조업체 해태제과(주) 등 14개 업체가 참여해 구직자들과 1:1 현장면접을 통해 채용할 계획이다.주요 모집분야는 자동차부품 생산?사무직, 회계사무, 영업관리, 장비운영, 설계 및 개발 등이며, 20대부터 학생, 경력단절여성, 중장년 구직자 모두 지원 가능하다.이날 경산시는 구직자를 위해 입사지원서, 이력서 등의 작성을 돕고 구직상담 및 신청, 각종 일자리지원제도 안내 등의 서비스를 지원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53-810-5135)로 문의하면 된다.특히 취업컨설팅기관인 고용복지플러스센터,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 상공회의소, 근로자건강센터 등의 지원을 받아 건강혈압, 당뇨, 직업병, 취업성공패키지사업 등 다양한 정보서비스도 실시할 계획이다.최영조 경산시장은 시는 “기업은 적재적소에 필요한 인재를 뽑고, 실업자들에게는 양질의 취업을 지원하는 ‘구인 구직 매칭데이’ 행사를 정기적으로 가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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