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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창식 기자]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본부장 고채석)는 ‘2016 가을 여행주간’을 맞아 지역관광 활성화 협약을 맺은 지자체 10곳과 함께 관광객 유치 홍보를 위한 ‘남도관광·광대승천 가을 여행주간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영호남 교류 확대를 위해 추진한 남도관광·광대승천 세일즈마케팅의 일환으로, 지난 20일 신대구부산고속도로 청도휴게소에서 지역관광 홍보물과 고속도로관광지도 등을 배포했다.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는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수려한 관광자원과 역사문화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접근성이 떨어져 관광객 유치에 어려움이 많았던 영호남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 동서화합·상생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한편, 지난해 12월 확장 개통된 광주대구고속도로는 이용차량이 30%, 휴게소 매출이 44% 이상 늘었고, 가을 나들이철을 맞아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