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 방문, 소방 및 재난 전반에 대한 시스템 견학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양평소방서는 중미 8개국 재난관련 공무원 20명이 양평소방서를 방문하여 소방 전반에 대한 시스템을 견학했다고 3일 밝혔다.양평소방서에 따르면 중미 8개국에서 온 SICA 회원국 공무원들은 현대경제연구원 인재개발원에서 각종 재난 예방 및 위기관리 초청 연수 과정 중의 하나로 양평소방서를 방문했다.방문단들은 소방재난대응 시스템과 소방안전체험관 및 상황실, 각종 소방장비를 살펴봤다.견학에 참여한 SICA 회원국 관계자는 “한국에서 받은 재해 예방 연수를 통해 고국 실정에 맞는 정책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전했다.이번 견학은 중미 국가 보다 앞선 선진소방 전수 및 소개를 위한 것으로 현대경제연구원과 KOICA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SICA(중미통합체제) 특별연수-각종 재난예방 및 위기관리’프로그램 일정에 따른 것이다.SICA회원국은 코스타리카 등 8개국(파나마, 온드라스, 도미니카 공화국, 콰테말라, 벨리즈, 엘살바도르, 니카라과)으로 구성되어있다.중미통합체제(스페인어:Sistema de la Integración Centroamericana,약칭 SICA)는 중앙아메리카 국가들이 1993년 2월 1에 결성한 경제 정치 통합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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