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NHN㈜ 신용등급 AA-(안정적) 신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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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평, NHN㈜ 신용등급 AA-(안정적) 신규 평가
  • 허영주 기자
  • 승인 2010.07.26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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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비즈] 한국신용평가(이하 한신평)는 23일, 엔에이치엔(주)(이하 “동사”)의 Issuer Rating 본평가 신용등급을 AA-(안정적)으로 신규 평가하였다.

동 신용등급 결정의 주요 평가요소 및 구체적 배경은 △‘네이버’와 ‘한게임’의 확고한 시장지위를 기반으로 한 사업안정성 △우수한 수익구조과 영업현금창출능력 유지 △풍부한 현금성자산 보유, 현금흐름 및 재무구조 우수 △해외부문 확대, 게임개발역량 강화, R&D 등을 통한 사업역량 강화 등이다.

동사는 1999년 6월 설립되었으며, 국내 검색사이트 부문 1위인 ‘네이버’와 웹보드게임사이트 부문 1위인 ‘한게임’을 운영하여 검색광고, 디스플레이광고, 유료게임서비스 등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상장업체이다.

동사는 ‘네이버’와 ‘한게임’의 높은 시장지위를 바탕으로 검색광고, 디스플레이광고, 온라인게임서비스 등의 부문에서 우수한 수익창출력을 확보하고 있다. 이에 부가가치가 높은 업종의 특성과 최상위 시장지위에 기반한 광고수요처에 대한 교섭력 우위가 반영된 수익구조가 확보됨에 따라 동사는 우수한 영업현금창출력을 유지해오고 있다.

풍부한 영업현금흐름을 바탕으로 동사는 시설, R&D 및 지분 투자를 지속하여 사업역량을 강화해오고 있으며, 잉여현금흐름을 축적하여 외부차입액을 크게 상회하는 수준의 내부유보금을 확보하고 있다. 향후에도 사업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투자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나, 보수적인 투자목표와 내부자금 위주의 자금조달 등 동사의 재무전략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한신평은 26일, 한국주택금융공사의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은 AAA(안정적), 삼성전기㈜의 기업어음 신용등급은 A1으로 유지하고, 엔에이치엔㈜의 Issuer Rating 신용등급은 AA-(안정적)으로 신규평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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